대통령의 고향 후광효과, 이번에도 통할까?

2007-05-02 | 작성자 박상언 | 조회수 13,875 | 추천수 372

대통령의 고향 후광효과 이번에도 통할까?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헤어스타일까지도 사람들의 관심 대상이다. 부동산도 예외가 아니다.

 

대선 주자들의 정책 공약뿐 아니라 그들이 어린시절을 보낸 곳에 관심을 가지는게 좋다. 역대 대통령의 고향을 사례를 보면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 ‘김해 진영’

 

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 진영지구가 택지개발지구로 지정, 개발되면서 최근 주택공급이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05년 진영지구에 G건설의 아파트 977가구가 공급됐다. 또한 김해 진영택지지구는 2차분 30여만 평을 포함, 50여만 평의 주거택지가 추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참여정부의 영향 덕분인지 땅값도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 ‘전남 신안’

 

정부가 호남고속철도를 2단계로 나눠 1단계 충북 오송~광주를 2008년 중 착공하기로 함에 따라 고속철 수혜지역에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학창시절을 보낸 목포 일대는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하다. 특히 그의 고향인 신안군은 전남과 정부가 30여주 원에 달하는 외자유치로 서남해안 일대를 복합레저도시로 건설한다는 ‘J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투기세력이 몰렸다. 신안군은 섬과 섬을 잇는 연륙교가 진행 중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향 ‘경남 거제’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거제도도 부동산 개발 열기로 뜨겁다. 2~3년간 신규 아파트 수천 세대가 공급됐다. 특히 조선사업의 호황으로 일대 수요층의 구매능력이 크게 개선된 것이 이유다. 거제도의 이같은 활기는 2010년 왕공 예정인 거가대교와 2005년 개통된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로 인근 도시로 접근성이 향상됐고, 부산 등 인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건설사가 신규시장을 발굴함으로써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대선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17대 대통령으로 누가 당선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대선주자들에게 쏠리는 관심은 이미 부동산 시장은 물론 한국 경제를 쥐락펴락할 영향력을 행사하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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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언의 '연금형 부동산'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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