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단지가 각광받는 이유

2007-01-13 | 작성자 박상언 | 조회수 15,978 | 추천수 334

 

복합단지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이유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는  주거,업무,상업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단지(Complex)  인근에   많이 분포해 있다.

 

아파트 중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공시지가를 자랑하면서  복합 컨벤션 단지로 대변되는   코엑스 인근의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크’가 대표적이다

초고층이어서 토지 사용의 효율성이 높은 데다 지역의 상징물이 되고 투자자들 입장에서도  분양가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발 맞추어, 전국에 '도시속의 도시'라 불리우는 복합단지 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주거,상업,업무등 기능을 갖춘 미니도시 형태의 복합용도 개발은 사업규모만 1~2조원 대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복합단지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는데다 직주 근접형 주거단지이어서 특히 자산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같이 상업.업무가 결합된 복합단지는 부동산 개발의 새로운 추세로 자리 잡았는데  복합단지는 ‘상가+오피스+주거시설등이  서로 유기적으로  한곳에  모여있는 곳을 일컽는다

초고층이어서 토지 사용의 효율성이 높은 데다 지역의 상징물이 되고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분양가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복합용도개발이라 불리우는 복합단지는  혼합적인 토지이용의 개념에 근거하여 주거의 업무,상업,문화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용도를 합리적인 계획에 의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연계,개발해야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종래에는 주거와 상업,업무의 복합화로 이뤄진 주상복합건물이나 주상복합단지 등 다소 소극적인 수준에서 복합개발이 이루어졌으나, 최근에는 도시계획적 차원에서 주거,산업,학술,연구 등의 복합화로 이루어진 첨단과학단지,연구학원도시,테크노폴리스,텔레포드,인텔리젼트시티 등 첨단기술과 연계된 적극적인 복합화,혼합화가 유행하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정착단계에 이른 복합단지 개발이 국내 부동산개발사업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투자자들을 계속 불러모을 것이다.

앞으로 수 년내에  국내에서도 서울 강남의 코엑스몰이나 타워펠리스를 합진 형태의 복합단지들이 속속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예정  복합단지

 

뚝섬 역세권 상업용지에서 벌어지는 복합단지 개발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 7천여평에 4개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되는 이곳은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과 호텔,백화점,문화시설,체육시설등이 들어선다.

얼마전에는  영등포역 일대 '경방k-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등포역 앞에 위치한 ()경방의 방직공장 부지 1 83백여평에 호텔,오피스.백화점,쇼핑몰등이 들어서는 공사로 서울 서남부 생활권의 중심지역인 영등포일대가 새롭게 태어날것으로 보인다.

또 여의도 통일주차장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복합빌딩인 '파크원'공사를 시작한다. 총 사업비 15천억원 규모로 모건스탠리가 PF투자를 맡았다. 연면적은 19 36백여평규모로 초고층 오피스빌딩,호텔,쇼핑센터 등이 들어선다.

터미널도 '첨단 복합단지'로 거듭난다고 한다. 서울시가 여객자동차터미널의 위.아래 일반건축물을 설치할수 있도록 허용됨에 따라 서울시내 주요 고속버스터미널들이 터미널 기능과 상업기능이 어루러진 '첨단 복합건물'로 거듭날것으로 보인다.

 

올해 분양예정인 곳에서  특히 여유로운 자산가 계층이   관심을 가지는 곳은 경제자유도시로 표방된  송도신도시,동탄 중심지구에 들어설 메타폴리스를 들 수  있다.

 

 경제 자유도시로 각광받고 있으면서  복합단지로 개발되는 송도신도시내 아파트의 경우  2007 1  현재 , 30평형대 기준으로  평당 1400~1600만원선으로  인천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자리잡았다.  

 

송도 포스코 더샵 복합단지

 

우선 포스코 건설은 오는 2월경  송도국제업무지구에서  주상복합 ‘송도 더샵’(가칭)을 내놓을 예정이다.

송도에서는 포스코건설과 게일사가 송도 국제업무단지 센트럴파크 전면에 위치한 지상 47, 3개동 규모의 ‘포스코 더샵 센트럴파크 1’을 선보인다. 31~114평형 729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31,32평형 43가구를 제외하면 모두 중ㆍ대형 평형이다. 꼭대기층인 47층에 114평형 펜트하우스 6가구가 위치한다. 예상 분양가는 평당 1400~1500만원 선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연세대 새 캠퍼스와 65층짜리 유엔센터빌딩 등이 건립되고 국내 최초의 국제병원인 미국 뉴욕장로병원(NYP)이 개원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과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가 2009년경 완공되면 공항까지 차량으로 30~40분이내에 갈 수 있다.

 

 

동탄 메타폴리스 복합단지  

 

포스코건설 한국토지공사 신동아건설 등으로 구성된 메타폴리스도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내에 주상복합 '메타폴리스'도 올해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화성 동탄 신도시의 중심상업용지에 들어서는 메타폴리스는 29000여평의 대지에 지상 66층짜리 2개동, 60층과 55층짜리 각 1개동 등 총 4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메타폴리스’내에  아파트와 각종 쇼핑몰, 할인점, 영화관 등이 들어서 수도권 남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단계 사업은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아파트 4098평형 총 1266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분양가는  평당 1400~1500만원 선으로 점쳐지고 있다.

인천남구 ‘도화 복합단지’

 

인천시 남구 도화동 인천대학교 이전부지에 주거복합단지를 건설하는 '도화역 도시개발사업지구(이하 도화지구)'의 개발사업자로  SK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

도화지구는 총 사업비만도 2350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데다 인천의 대표적 구도심 재개발복합단지사업이어서 주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도화지구 내에 포함된 일부 사유지 보상은 2008 6월까지 마무리하고,2011 9월까지 택지조성을 완료한 다음, 6300가구의 아파트와 주상복합이  들어설 전망이다.

SK건설 컨소시엄은 도화지구를 기존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평생교육단지'로 만들고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풍부한 녹지를 갖춘 '생태주거단지'와 각종 야외극장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단지'로 개발한다는 설계 컨셉트를 세웠다.

우선 1단계로 지하 4지상 71층의 고급 주상복합 4개동과 공영 청사 등을 건립한다.

이어서 2단계는 중앙공원과 35개동(지상 1240)의 아파트를 짓고,마지막 3단계는 국민임대 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산 신도시 ‘복합단지’

 

개발 면적이 822만 평으로 이제까지 개발됐거나 계획 중인 신도시 가운데 가장 큰 아산 신도시는  분당 신도시(600만 평) 1.4배로 충남 천안과 아산에 걸쳐 들어서게 돼 있다. 서울에서 40분 걸리는 고속철도와 내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전철 환승역인 천안아산역을 끼고 수도권 인구를 분산하려는 목적에서 지방에 조성되는 복합신도시다.

아산 신도시는 1, 2단계로 나눠지는데1단계 111만평, 2단계 510만평으로 나뉘어 1단계로 2009년까지 8600가구, 2단계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5만가구가 지어진다.

작년 말 주공아파트(1102가구)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모두 56000여가구가 공급된다.

배방지구에선 올해 분양될 주상복합아파트 793가구를 포함해 2009년까지 모두 8600여가구가 선보인다.연말쯤에는 국민임대 아파트 1671가구도 나온다.

일반분양 아파트(4926가구) 100·150평형 타운하우스(184가구)는 내년이나 돼야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2단계 탕정지구에선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48000여가구가 지어진다.

첫 분양은 2010 9월로 예정돼 있지만,후분양제 적용으로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에 따라 평당 700~800만원 선으로 예상한다. 계약 후 5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천안과 아산지역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분양된다.

아산에 삼성전자 등 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해 주택 수요가 많고 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이다.  SK건설 등 14개 업체가 개발하는 복합단지에서 중대형 주상복합 79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나머지는 2008년에나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공사가 추가로 중소형 840가구를 내놓고, 주택공사로부터 내년 택지를 공급받아 민간이 분양할 아파트.연립.주상복합이 3600여 가구다. 2단계 711만 평은 1단계에 이어 2015년까지 58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단계 잔여물량은 내년 3300가구, 2008 1500가구, 2009 2700가구다.

2009년까지 예정된 1단계 분양물량(8600가구) 일부로 29평형 334가구, 33평형 768가구이며 모두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청주 ‘지웰시티’ 복합단지

부동산개발업체인 신영은 3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주 흥덕구 대농지구 159000평에 55층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와 45층 안팎의 17개동을 짓는다. 여기에는 주상복합아파트 4300가구를 비롯해 백화점 한방병원 에듀센터 쇼핑몰 등이 들어선다.

상반기에 1차분 2164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나머지 2100가구는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 IC가 가까우며,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까지 차량으로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대농 복합    미니 신도시급으로 대농지구는 신영이라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에 힙입어 한차례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신영은 청주 ‘지웰시티’ 분양 돌입에 앞서 미국계 골프선수 미쉘위와 거액의 광고계약을 맺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대전 중구 은행동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옛 대농 공장 터에도 연면적 30만 평 이상에 공사비만 각각 18000억 원, 17000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복합타운 단지는  사업규모가 크기 때문에 문화·상업시설과 같은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들어서게 돼 그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가격 상승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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