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대 자산을 가진 회장님과의 만남 

판교분양을  앞두고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상가에 관심이 있는  자산가들의 상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판교이노밸리건에 관한 것도 접수되었는 데 조합원모집형태라  위험성과 투자성에 대해 의문이 생겨 현지와 연락을 취하면서 해결중입니다. 

띠리리 ~(휴대폰 벨소리~)

필자: 네~

‘지난번 판교 책 내신 것 잘 봤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나 문의 좀  드려도 괜찮을까요’

필자:네!~ 중략, 우선 사무실로 전화 하시고 상담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자산가: 시간이 좀처럼 없어서 그런데 한번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날 목소리만 들어도 범상치 않은 그 분이 계신 모처로 그 분이 보낸  기사가 딸린 외제고급세단(벤츠 600시리즈)을 타고 처음으로 출장상담을 갔습니다.

사무실에  들르니 고급 핸드백이 진열잘  이곳저곳에  전시되어  있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

사연인즉, 오퍼상을 30년동안 운영하셨는데 이젠 나이도 있고 본인이 하는 사업도 사양길에 접어들어 인생의 2막을 준비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그 동안 모으신 재산으로    판교에서 상가를 지어 아들에게 증여로  넘기고 또한 아들이 뒤에   임대사업도 할 수 있도록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지난 3개월동안 회사 임원을  시켜 판교에서 상가를 지을 수 있는 건축관련법과 법적조건 입지,  가격대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직접 모아두신  자료를 보니 두꺼운  책으로 보면 두질정도 되는  분량이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판교입지부터 계약서 작성하는법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판교에서 원주민들에게 주어지는 상가딱지의 프리미엄과  몇 개를 모아야 지하 3층에 6층건물을 지을수 있는지에 대해 처음부터 설명하려 하였습니다.

예상되로 ~그 분은 이미 기초조사가 되었기 때문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고  하십니다

첫번째, 현재 프리미엄만 주고 거래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데 어떻게 안전하게 거래하는 방법은 없나

두번째. 원주민들에게 주어지는 권리(딱지)는 보통 일반상업용지일텐데 그렇다면  서판교와 동판교중 어느쪽이 나은지

세번째, 동판교가 낫다고 하면 어느 블록이 가장 좋은지

네번째 중심상업지구도 입찰로 들어걸려고 하는데 적정낙찰가를 얼마로 예상하느냐 

마지막으로 자신은 제주도농장에서  노후를 보내고 마지막 사업겸 투자하는 건인데   제2의 라이프 파이낸셜플랜이 판교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등 이었습니다

이분은 판교에 일반상가를 지을수 있는 상가딱지를 충분히 확보한 뒤 동판교에서 입지가 가장 탁월한 중심상용용지에도 도전할 생각으로 동탄도 다니시면서 부지런히 연구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투자 실패도 최소화하고 더 좋은 정보를 얻기위해 각 부동산 전문가를 찿아뵙고 상담을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신을 가지시기 위해 ‘ 나의 꿈 판교를 잡아’ 라 저자인 필자를 보자고 하신 것입니다.,